본문 바로가기

괴혈병/ 괴혈병이란? / 세계사 상식/ 레닌저 생화학 이야기/ 비타민C 가 중요한 이유/ 비타민C 효능/ 비타민C 부족

by 진진_ 2020. 4. 25.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대학교 공부를 하면서 상식으로 알아두면 좋을 내용을 포스팅 하려고 합니다. 요즘에도 과일이나 채소 섭취를 안하게 되면 비타민 C부족을 가져올수 있는데요. 비타민C  중요한 이유가 뭔지 궁금하셨던 분들께 좋은 내용이라서 가져와봤습니다 ㅎㅎ      참고로 비타민 C  아스코브산은 같은 거예요~!

루이 9세의 군대가 7 십자군 원정(1248~1254) 끝날 무렵 괴혈병에 시달려 약해진 십자군이 이집트인들에게 전멸되었던 Fariskur 전투의 바로 직전에 겪었던 곤경에 대한 기술문 입니다.

...이러한 재앙과 함계   방울 떨어지짖 않았떤  나라의 비위생적 환경에서 우리는 야영병(camp-sickness) 휩쓸렸다. 사지의 살은 모두 시들어 비틀어지고 다리의 피부는 낡은 장화처럼 온통 까맣고 곰팡이 냄새나는  조각들로 얼룩졌다. 우리   병에 걸린 사람들의 잇몸에 새달이 돋았고, 아무도  병으로부터 탈출하여 죽음의 아가리로부터 벗어나지 못했다. 신호는 이랬다: 코에서 피가 흐르기 시작하면  죽음에 직면했다.        -The memoirs of Joinville, ca.1300

괴혈병은 비타민C =아스코브산(ascorbic acid, ascorbate) 결핍 때문에 생깁니다. 비타민C 무엇보다 콜라겐에 있는프롤린과 라이신의 수산화 반응에 필요합니다. 콜라겐은 결합조직에 포함되는 성분으로 치아를 지탱하는 잇몸을 구성하고 있습니다.콜라겐은 많이 들어보셨죠?? 피부미용에도 중요하게 여겨지는 콜라겐의 생성에 비타민C 작용한다는 거죠! 그래서 기초제품에  비타민C 세럼? 이런 제품들이 많이 보이는 거겠죠 ㅎㅎ 약한 비타민C 부족으로는 피로감, 민감함, 감기 증상의 악화 등이 동반되기도 하고 심해지면 작은 출혈, 치아 망실, 상처치유 불량, 오래된 상처의 재발,  통증과  퇴행, 결국에는 심장 마비까지 이르를수 있는 심각한 병입니다.  세대에서는 이렇게 심한 결핍까지는 오지 않지만, 비타민 부족으로 피로감과 입안의 상처가  낫지 않는 정도의 증상까지 생각해볼수 있을것 같아요. 

괴혈병은 이미 기원전 1500년경에 이집트인들에 의하여 기록되었고, 기원전 5세기경 히포크라테스의 저술에도 기술되어있습니다. 1500년에서 1800년에 걸친 유럽인들의 탐사 항해가 있기 까지 일반인들에게 널리 주목받지 못했습니다마젤란(Ferdinand Ma-gellan) 최초로 세계일주 항해를 하는 동안 80% 선원이 괴혈병으로 희생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Jaques Carier   로렌스 강을 탐사하기 위한  번째 항해를 했을때 (1535~1536)에도 그의 선원들은 아메리카원주민들이 비타민 C 함유하고 있어서 괴혈병을 치료하고 예방하는 삼목차를 만드는 법을 가르쳐  때까지 수많은 생명의 위협과 재앙을 격었다고 하네요. 이후 유럽에서 19세기가 되어서야 감자 농사가 보급되면서 점차 사라졌습니다. 과일 뿐만 아니라 채소에있는 소량의 비타민으로도 충분히 예방할수 있는거 같네요  그리고 이후 항해하는 동안에는 괴혈병을 막기위해서 농축된 라임과 레몬주스를 의무적으로 지급했습니다. 그래서 영국수병을 “limeys” 라고 부른다고 하네요. 

감귤과   거의 모든 신선한 과일들과 함계 비타민C 좋은 함유원으로는 고추, 토마토, 감자, 브로콜리 등이 있습니다. 하지만 과일이나 야채에 포함된 비타민C 과도한 요리나 오랜 보관에 의하여 파괴됩니다. 말린 음식 또는 겨울이나 여행을 위해서 저장한 음식에는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지금부터 쓰는 설명은 생물에 관련 내용이 많이 들어있습니다. 대부분의 동물들은 많은 양의 비타민C  만듭니다. 포도당에서 아스코브산으로 전환하는 대사 과정은  단계의 효소반응입니다. 그러나 진화의 경로 상에서 인간과 몇몇 동물들은  대사 경로의 마지막 효소를 읽어버려서 아스코브산을 식이를 통하여 섭취해야만 합니다. 콜라겐은 반복되는 트라이펩타이드 단위체인 Gly-X-Y  구성됩니다. 여기서 X, Y 대개 프롤린이나 4-하이드록시프롤린입니다. 프롤린은 단백질 단위체인 아미노산 종류 중에 하나예요 ㅎㅎ 탄수화물의 단위체는 포도당이듯 단백질의 단위체는 아미노산 입니다.  무튼 그래서 프롤린을 4-하이드록시프롤린으로 합성하는 과정이 필요한데요  과정을 효소가 촉매하게 됩니다. 근데 효소의 활성을 위해서 비타민 C 필요합니다

그래서 비타민C  섭취 해야겠죠?? 저도 혼자  때는 과일 챙겨먹기가 너무 귀찮아서  안먹었어요... 그치만 과일안먹어도 채소를  먹어서 부족까지는 아니였나봐요 ㅎㅎ

 혹시나 과일도 채소도  챙겨먹는데 피로감을 느끼시면 비타민C부족이 아닌가? 생각 해보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저는 요새는 집에 있어서 과일을 많이 먹어요 ㅋㅋㅋㅋㅋ   

오늘 포스팅은 제목을 뭐라고 할지 정말 모르겠더라구요.. 궁금해 하는 사람이 있을까 싶기도 하고... ㅋㅋㅋㅋ그래도 레닌저 생화학 책에 있는 내용이라서 쉽게 접하지 못할거 같아서 써봤습니다.  정도로 저작권 침해는 아니겠죠,,,?? 쓰고나니 살짝 걱정 되기도 하지만  내용은 책에서 재미로 보는 이야기 이런거라서... 괜찮겠죠??  이제  포스팅 할지 고민이 많이 되네요... 소재가  떨어진거같아요ㅜㅜ 구글 애드센스 빨리 받고 싶은데.. 사실  부지런 해야하는데.. ㅋㅋㅋ포스팅 꾸준히 하시는 분들 정말 부지런하고 대단한거 같아요. 무튼 오늘은 그럼 여기까지~~ 

참고 문헌: 레닌저 생화학  7